'갯수'는 시도 때도 없이 볼 수 있는 표현이죠.
스포츠 기사에서도 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왜 스포츠 기사는 맞춤법을 자주 틀릴까요?
우선 '개수'는 이러한 한자어입니다.
그리고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찻간', '곳간', '횟수', '툇간', '숫자', '셋방' 6개 단어에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국립국어원에서 다 해 주셨습니다. 고마워요.
이상 '개수'였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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