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댓글 같은 데에 많다 보니 구글에서 예시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당연히 군대 이야기 아닙니다.

 

뭔가 나쁜 일이 터지면 '사단이 났다'는 말을 잘 씁니다.

사실 뭐가 맞고 뭐가 틀렸는지는 꽤 알려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법 나치처럼 느껴져서 일부러 틀리게 쓰는 게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알고 틀리는 것과 모르고 틀리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상대가 느끼는 인상이 다르다는 사실...

 

국립국어원 답변

이상 '사달'이었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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