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르다', '치루다'.
양쪽 다 쉽게 볼 수 있는 표기인데요,
'치루다'는 틀렸다는군요.
'항'자 들어가는 병원에 가시면 들어보실 수도 있겠지만... 네 그렇습니다.
이상 '치르다'였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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