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 중
인터넷 기사 중

'치르다', '치루다'.

양쪽 다 쉽게 볼 수 있는 표기인데요,

 

국립국어원 검색 결과

'치루다'는 틀렸다는군요.

'항'자 들어가는 병원에 가시면 들어보실 수도 있겠지만... 네 그렇습니다.

이상 '치르다'였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자주 틀리는 우리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 vs 빠  (0) 2021.11.07
제작년 vs 재작년  (0) 2021.11.07
깎듯하다 vs 깍듯하다  (0) 2021.11.05
뭉게다 vs 뭉개다  (0) 2021.11.05
닦달하다 vs 닥달하다  (0) 2021.11.05

'깎듯' 검색 결과 중

바로 정답 공개합니다.

 

녹색창 사전 검색 결과

'깍듯하다'가 바릅니다.

 

첨부 이미지로는 유튜브 제목 하나만 달았는데요,

틀리는 모습들을 수도 없이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연예, 스포츠) 기사들 중에서도 틀린 경우들을 매우 쉽게 볼 수 있죠.

(J 신문사에서도 맞는 표현을 다룬 적이 있지만 역부족이네요)

 

틀리는 순간 의미가 완전히 이상해져서 웃음벨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이상 '깍듯하다'였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자주 틀리는 우리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작년 vs 재작년  (0) 2021.11.07
치르다 vs 치루다  (0) 2021.11.06
뭉게다 vs 뭉개다  (0) 2021.11.05
닦달하다 vs 닥달하다  (0) 2021.11.05
사단 vs 사달  (0) 2021.10.31

'깔아뭉게' 검색 결과 중
'깔아뭉개' 검색 결과 중

(첨부 이미지에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주 틀리는 케이스입니다.

둘 다 쉽게 볼 수 있는 표기이죠.

 

녹색창 사전 검색 결과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만 위에 첨부한 '깔아뭉개다'에는 이런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녹색창 사전 검색 결과

'뭉게다'라는 사투리는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사투리를 다룰 생각은 없습니다.

 

이상 '뭉개다'였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자주 틀리는 우리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르다 vs 치루다  (0) 2021.11.06
깎듯하다 vs 깍듯하다  (0) 2021.11.05
닦달하다 vs 닥달하다  (0) 2021.11.05
사단 vs 사달  (0) 2021.10.31
베끼다 vs 배끼다  (0) 2021.10.31

인터넷 기사 중

'닦달하다', '닥달하다'.

둘 다 매체를 가리지 않고 꽤 보기 쉬운 표기들입니다.

덕분에 쉽게 틀리는 말 중 하나이죠.

 

정호성 님의 글, 국립국어원

'닦달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음... 맞고 틀림의 차이?

바닥을 '바닦'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던데... 포스팅하긴 뭐해서 같이 달아둡니다.

이상 '닦달하다'였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자주 틀리는 우리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깎듯하다 vs 깍듯하다  (0) 2021.11.05
뭉게다 vs 뭉개다  (0) 2021.11.05
사단 vs 사달  (0) 2021.10.31
베끼다 vs 배끼다  (0) 2021.10.31
하자마자 vs 하자말자  (0) 2021.10.17

주로 댓글 같은 데에 많다 보니 구글에서 예시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당연히 군대 이야기 아닙니다.

 

뭔가 나쁜 일이 터지면 '사단이 났다'는 말을 잘 씁니다.

사실 뭐가 맞고 뭐가 틀렸는지는 꽤 알려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법 나치처럼 느껴져서 일부러 틀리게 쓰는 게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알고 틀리는 것과 모르고 틀리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상대가 느끼는 인상이 다르다는 사실...

 

국립국어원 답변

이상 '사달'이었습니다.

 

 

0개 국어를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표준어는 변하는 법이라지만,

근래의 틀린 표현들을 보면 표준어의 변화라고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단어 단위로 짧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자주 틀리는 우리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뭉게다 vs 뭉개다  (0) 2021.11.05
닦달하다 vs 닥달하다  (0) 2021.11.05
베끼다 vs 배끼다  (0) 2021.10.31
하자마자 vs 하자말자  (0) 2021.10.17
유례없이 vs 유래없이  (0) 2021.10.17

+ Recent posts